추천 검색어
삼화페인트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각 열 두 달을 대표하는 색과 그 색의 순우리말 이름을 짓는, ‘열 두가지 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 두가지 색 프로젝트 세 번째, 물오름달의 색을 소개합니다.
2021년의 세 번째 달인 3월은 ‘뫼와 들에 물이 오르는 달’이라는 뜻의 물오름달인데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싱그럽고, 푸른 생기의
물이 오르는 3월의 대표색은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풋사과연두색과 새 꿈, 새 희망의 기운이 느껴지는 #푸른꿈색입니다.
두꺼운 겨울 외투가 점차 얇아지는 3월은 뽀얀 연두빛 얼굴을 내미는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3월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죠. 지난해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학교생활이 여의치 않았던 작년을 돌아보면 이번 새 학기가 더욱
기대될 것 같습니다. 풋사과연두색은 새로운 다짐으로 새로 시작하는 우리 모두에게 설레고 풋풋했던 그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풋사과연두색과 같은 초록색 계열 컬러는 자연, 휴식, 편안함 등을 의미하는데요. 새 학기, 이사처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집 안에
봄의 생기를 더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풋사과연두색과 같은 밝은 초록색 계열은 산뜻하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컬러인데요.
짙은 초록색이 넓은 면적에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다면 연두색은 좀 더 과감하게 넓은 면적으로 적용해도 덜 부담스럽죠.
밝은 분위기로 연출하고 싶은 공간에 사용하면 따뜻하면서도 동시에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자녀 방에도 추천하는 컬러이니
젠더 중립적인 아이방 인테리어를 원하는 분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