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www.spi.co.kr, 대표 김장연)는 내수성과 내알카리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작업환경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도록 한 저취형 아크릴 수지 조성물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하였다.
대부분의 아크릴수지는 용해력과 빠른 건조속도 및 저렴한 가격 때문에 톨루엔과 크실렌등 방향족 용제를 주 용제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용제는 휘발성이 높아 도료화 하여 밀폐된 건물에서 도장하는 경우 작업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휘발성 유기물질(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 및 유독성 공해물질(Hazardous Air Pollutants: HAP)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 규제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엄격하게 그 배출농도를 규제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아크릴 수지의 용제로 저취형 탈방향족 용제를 사용하므로서 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도료화 후 도장 작업시 작업자의 작업환경이 매우 우수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최소화한 것으로 사회적인 환경친화트랜드나 법적인 규제에도 부합되는 장점이 있다.
현재 삼화페인트에서는 상기 저취형 아크릴 수지를 사용하여 휘발성 유기물질의 문제점을 최소화 하기 위한 도료를 개발중이며 향후 저취형 도료로서 가시적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