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분체도료회사인 ㈜파우켐을 흡수합병 합니다.
파우켐은 1996년 2월에 경기도 안산시 시화공단에 설립된 분체도료 전문회사로 2005년 매출액이 161억원으로 분체도료 시장에서 3위권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삼화페인트공업의 계열회사입니다.
생산 및 관리의 효율화, 인적자원의 재편성, 시장지배력 강화 등을 통해 합병법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합병후 생산관리의 일원화를 통해 생산량의 증가, 원가절감 등 채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며 파우켐의 공장용지를 활용하여 생산의 집약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합병에 따른 인력관리는 생산성, 영업력, 연구개발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이외에도 직원들의 근로의욕 상승, 인사제도의 안정화 등 통합법인체 구성을 통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인재양성을 통한 미래성장기반 강화라는 경영방침을 달성해 나갈 것입니다.
동종업체중 가장 많은 전국 800여개 이상의 대리점망을 이용한 영업적인 시너지 효과는 시장지배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그 밖에도 통합구매에 따른 구매비용의 절감과 대고객 창구 일원화를 통한 업무의 간소화 및 효율성 향상 등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60주년을 맞는 삼화페인트공업은 올해를 기점으로 종합도료업체로써의 기업이미지 강화와 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