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오진수 사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시기에, 발달장애인들이 분실 위험 없이 마스크를 편리하게 착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화페인트 사내 봉사단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은 6월 한 달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사전에 공유된 동영상을 보며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했다.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매듭짓기 방식으로 만든 마스크스트랩 200개는 서울 역삼동 소재 발달장애인시설인 충현복지관에 전달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마스크스트랩 기부로 발달장애인분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나눔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삼화페인트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다앙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각장애아동이 이용하는 교육시설 개선과 점자책 제작을 지원하는 한편,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생활공간에 적용 가능한 컬러유니버설 가이드를 개발, 지속적으로 공간 개선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상>
[사진1]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임직원 가족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사진2]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화페인트 임직원 가족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