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산성 감지용 유성도료 국내 특허 취득
별도 장비 없이 도료만으로 산성물질 누출여부 파악 가능
보다 많은 기업에게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환경 조성 기대
□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23일 <산성 감지용 유성도료(OIL PAINTS FOR DETECTING ACID)>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 특허 내용은 별도의 계측장비 없이도 눈으로 쉽게 산성물질 누출여부를 알 수 있는 유성도료에 관한 발명이다.
□ 화학물질 누출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센서를 통한 실시간 감시를 많이 하고 있지만 이러한 센서 시스템은 설치, 운용에 높은 비용이 들고, 센서 자체에 문제나 정전이 발생할 때는 작동되지 않는다는 위험이 있다.
○ 본 특허의 도료를 통한 산성물질 감지는 별도 장비가 필요 없고,눈으로 쉽게 누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효율적 산업안전관리가 가능, 활용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본 발명을 통해 산성물질 누출여부 및 누출부위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피해를 줄이고, 보다 많은 기업에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