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 또 한번의 놀라움을 보여주다!!
국내 최초 3시간용 ‘무용제형 에폭시 내화도료’ 개발
2013년도에 창립 67주년을 맞이하는 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김장연)는 우수한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도료시장을 견인하여 왔으며, 특히, 내화도료 부분에서는 그 기술력이 독보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화페인트공업㈜는 국내 최초로 무용제형 에폭시 타입의 철골 “보용”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제품명: 플레임체크 EXP-100(보용))를 개발을 하여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으로부터 3월 18일자로 인정을 획득하였다.
건축물에 화재가 발생시 약 1,200℃ 내외의 고열이 동반되어 철 구조물이 휘거나 뒤틀림으로써 건축물이 붕괴되게 되는데, 내화도료는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철골 구조물에 도장하여 화재 발생시 초래되는 건물 붕괴를 지연시킴으로써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고기능성 특수도료이다.
국내 건축법 상 모든 철 구조물에는 내화도료를 적용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으며, 12층/
50m 이상 규모의 건축물에는 3시간용 내화구조를 적용토록 되어 있으나, 현재까지는 도료 타입의 내화구조 적용은 국내에 적용된 사례가 없었다. 최근 고층 건축물의 증가 추세에 따라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에 대한 필요성과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삼화페인트공업㈜에서 개발한 철골 “보용”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는 국내 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금번에 인정을 획득한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는 기존 유기질 유성 내화도료와는 달리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함유하지 않은 Zero VOC의 친환경 무용제형 에폭시 도료로서 수분과 외부 노출환경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내구성과 부착력을 통해 장기간의 내구연한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유사제품의 경우 내화도료 현장 시공시 내화성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도막 내부에 메쉬 보강(Mesh Reinforcement)작업을 추가로 진행해야 하지만, 삼화페인트공업㈜의 ‘플레임체크 EXP-100(보용)’은 별도의 메쉬 보강작업이 필요없는 No Mesh 공법으로 시공되는 내화도료로서 내화성능 뿐만 아니라 시공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공업㈜ 관계자는 “당사는 금번에 인정 획득한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인 ‘플레임체크 EXP-100(보용)’과 함께 이미 관련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1시간 및 2시간용 유기질 유성 내화도료인 ‘플레임체크 SS 시리즈’를 통해서 내화도료시장에서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으며, 현재 추가적으로 3시간용 철골 “기둥용”에 대한 인정획득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