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외벽을 보호하는 유성 발수제 조성물 특허 취득
도장 작업 중 정전기 발생에 의한 화재위험 크게 낮춰…
□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2일 <유성 발수제 조성물(OIL-BASED WATER REPELLENT COMPOSITION)>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 발수제는 흡수성 재질인 시멘트, 콘크리트, 벽돌, 타일로 마감된 외벽의 수분 침투에 의한 균열 및 붕괴를 방지하는데 수성과 유성 발수제가 있다.
○ 그런데 수성 발수제는 발수성능, 내구성이 유성에 비해 떨어지고 유성 발수제는 인화점이 낮아 도장 작업 중 정전기 발생에 의한 화재 위험성이 높다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안고 있다.
□ 금번 특허 취득한 유성 발수제 조성물은 기존 단점을 개선, 안전한 인화점을 가지면서 정전기에 의한 화재 위험성을 크게 낮췄다.
□ 본 특허에 대해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높은 안정성 및 우수한 발수성은 물론 작업 중 정전기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추는데 성공했다”며 “건축산업 전반에 걸쳐 신규 수요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