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 기반으로 결로 현상 최소화, 곰팡이 저항 효과 확인
자원순환 용기로 자원 선순환 사회 구축, 환경오염 등 최소화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결로 방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건축물에 결로가 발생하면 곰팡이가 쉽게 발생해 호흡기 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서다.
삼화페인트공업㈜은 ‘규조토’를 기반으로 한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를 출시했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규조토’의 고유 장점과 78년간 축적된 삼화페인트의 페인트 제조 기술이 합쳐진 고품질, 고기능성 페인트다. ‘규조토’는 단세포 생물인 규조의 유해가 쌓여 형성된 흙으로, 공기정화, 결로방지, 새집증후군 예방, 유해물질 흡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천연 소재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수분 조절 기능으로 벽면 및 베란다, 지하실 등에 결로현상을 최소화하고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발행한 시험 성적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곰팡이 저항력, 항균성, 폼알데하이드 흡착, 불연 성능이 확인됐다.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자원순환 패키지로 제작된 전용용기가 도입됐다. 삼화페인트의 자원순환 패키지는 기후 변화, 환경오염 등 방지하고 자원 선순환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개발됐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건강한 호흡기를 유지하기 위해 집안 습도 조절과 곰팡이 방지가 필수적이다”며 “자원순환 패키지 및 생분해 용기 사용을 확대해 환경보전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는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