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습니다. 열 두가지 색 프로젝트 두 번째, 시샘달의 색을 소개합니다.
부리는 2월의 대표 색은 환한 보름달의 달무리를 닮은 #노란달꽃색과 볼수록 품위가 느껴지는 #귀한자수정색입니다.
2월은 겨울의 끝이자 봄의 첫 기운이 움트기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깊은 겨울 밤, 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보름달은 다가오는 봄을
기대하게 하는데요. 환한 달 주변을 동그랗게 물들인 달무리는 따뜻한 봄햇살과 꽃을 떠올리게 하죠. 노란달꽃색은 이런 봄을 기대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냈습니다.
노란달꽃색과 같은 노란색 계열 컬러는 낙관, 희망, 긍정 등을 의미하는데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마음은 안정시켜 주는 컬러로
팬데믹 이후 급부상한 컬러이기도 하죠. 특히 노란달꽃색은 채도와 명도가 부담스럽지 않은 노란색으로 좁은 면적뿐만 아니라 넓은
면적에 사용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무채색과 함께 쓰면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원목이나 라탄 소재와 함께 쓰면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완화와 진정 효과 등이 좋은 컬러인 만큼 다가오는 봄, 아이방 인테리어를 고민하고
계신 분에게도 추천합니다.
귀한자수정색은 2월의 탄생석인 자수정의 옅은 보랏빛부터 진한 보랏빛까지 다채로우면서도 품위 있는 보라색을 닮은 색입니다.
예전에 보라색은 만들기가 어려워 왕족이나 귀족이 아니면 쓰기 어려운 색이었는데요. 그 때문에 귀족적인 이미지가 있는 색이죠.
귀한자수정색과 같은 보라색은 오로지 이 색 하나만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이기도 한데요.
넓은 공간에 사용한다면 전체를 다 사용하기보다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크게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도형이나 선 모양으로 칠해 꾸밈 요소로 활용하거나 가구에 활용해도 느낌 있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 두가지 색’ 시샘달의 색인 노란달꽃색과 귀한자수정색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 삼화페인트가 ‘열 두가지 색’
프로젝트를 통해 순우리말로 풀어낼 이달의 색은 어떤 것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투톤라이브 ep2. 스텔라장-빌런😈
[Samhwa X 스텔라장]2월의 주인공 스텔라 장, 유쾌하고도 발랄한 노란 달꽃 뒤에,
고혹적인 빌런이 숨어있는 삼화페인트 2월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