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 취득 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최근 업체별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원산지 인증 수출자란 FTA 체결국가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증명서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관세 당국이 원산지 관리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수출업자에게 원산지 증명 발급 절차 또는 증명 서류의 제출 업무를 간소화 시키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원산지 인증 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수출 업체가 원산지 증명 능력을 보유하고 원산지 관리 능력이 있으며 법규 준수도가 높은 업체로 관세 당국에서 최종적으로 대상 업체의 관리 능력을 검토한 후 발급을 하고 있다. 특히 한-EU FTA상 인증 수출자로 지정을 받게 되면 6천 유로 이상의 수출 물품에 대해 별도의 첨부 서류나 인증 날인 없이 수출송장(인보이스)에 원산지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원산지 신고 업무가 간소해지는 장점이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평소 회사가 수출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가 충실하였고 이번 업체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을 받기 위하여 자체 원산지 검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번에 획득한 업체별 인증 수출자를 통해 해외 거래선이 제품 수입시 부담하는 관세를 절감하는 효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해외 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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