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1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21%가 증가한 57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7억원보다 다소 떨어졌으며, 순이익은 1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호조와 관련 “경기 회복세에 기인한 것이라기 보다는 적극적인 시장확대 영업전략을 구사한 것이 주효했다”며 “대리점에서의 마케팅 강화 등으로 건축용부문 10%의 성장으로 1위를 수성하고 분체 및 강교용 등 공업용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계열사 지분법 평가손 증가 등으로 이익면에서 다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올해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목표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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