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작년 영업이익 49% 성장
삼화페인트(대표 김장연 www.spi.co.kr)는 지난해 2,574억원의 매출과 167억원의 영업이익, 66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 16.8%(370억원), 영업이익 49.4%(55억원)가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5.8%(-4억원)가 감소하였다.
건축경기 침체로 일반건축용시장보다는 내화,방염,에폭시바닥재의 시장확대와 폴리우레아 및 우레탄폼 등 신규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판매증가로 연초 계획했던 2,500억원 매출을 뛰어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비중과 생산비중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유지시킴으로써 고정비율 개선효과를 발생시켜 전년대비 49%나 증가하는 수익성이 호전되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유형자산처분이익등 영업외수익의 감소로 전년대비 △5.8%가 감소한 6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주당 175원의 현금배당도 결의하였다. 시가배당율은 5.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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