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업계 최초 “교육시설용 실내배색기준” 개발

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교과교실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교실 색채 가이드라인을 마련, “교육시설용 실내배색기준”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건물의 실내색채가 인간의 행동상태와 심리변화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환경색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교실환경색채의 중요성을 인식, 이를 교육시설에 적용해 교과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실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발하였으며, 이번 연구는 홍익대학교 색채디자인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되었다.

개발된 배색기준은 삼화페인트 친환경 대표브랜드인 “아이생각”의 컬러를 추출하여 배색시스템을 모듈화시켰으며, 교육시설을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로 분류하고 일반교실, 미술실, 어학실, 음악실, 과학실, 가사실, 컴퓨터실, 교사연구실 등 공간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총 224가지 실내 배색기준을 만들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장기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육시설에 컬러테라피를 도입, 개발한 “교육시설용 실내배색기준”으로 도료업계 최초라는 점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교과교실제란 학생들이 교과별로 특성화된 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업받는 방식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교과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시범운영을 토대로 2014년까지 희망하는 모든 중,고교에 교과교실제를 도입하겠다고 전면 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삼화페인트의 친환경 대표브랜드 아이생각은 단순한 친환경페인트가 아니라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교육시설용 배색기준을 제안함으로써 신축학교 및 리모델링시 전문적인 색채제안 및 색채적용을 위한 가이드로써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환경 개선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