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1분기 영업이익 지난해보다 급증 국제유가 급등과 건설경기 침체로 페인트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삼화페인트가 홀로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올 1분기까지 매출 68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순이익 22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삼화페인트의 분기 실적은 지금까지 발표된 1분기실적 가운데 사상최대이며, 매출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것이고, 당기순이익으로는 큰폭의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연말까지 매출 3,2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유가로 지난해보다 재료비가 증가한데다 건설경기 침체로 페인트 수요가 침체를 보이고 있으나 삼화페인트는 건설용 페인트 비중보다, 공업용 페인트 비중을 늘리는 등 경영구조 혁신을 통해 영업이익 증가를 달성했다. 다만, 하반기까지 국제유가 급등이 지속될 경우 원재료 구매 과정에서 부담으로 작용하여 향후 이익규모가 둔화될 수 있다. 또한 ” 내화도료 성공을 발판으로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환경 친화 제품, 인테리어용, 개인 취미가를 위한 DIY(do it yoursel f)용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원가절감 등 체질 개선 노력을 지속해 성장세를 유지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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