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년 연속 10%성장, 2,900억원대 매출달성”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김장연)은 지난해 매출 2,915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0%이상의 고속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발표했다. 도료시장 전체 성장이 주춤하는 최근에 삼화페인트의 외형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것은 한차원 높은 기술력과 고객중심의 판매력 강화정책을 근간으로 한 공업용도료 판매약진에 따른 것으로 특히 공업용, PCM용 도료,중방식 도료의 판매증가가 외형성장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게 되었다. 삼화페인트는 그간 꾸준히 추진해 온 신규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으로 내화도료 등 신수종 제품에 경영전략을 집중한 결과 시장진입에 성공하였으며전년대비50%이상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2008년에도 해당시장의 상당부분에서 점유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삼화페인트의 외형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러한 매출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다소 악화되었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수급불안이 원가부담으로 작용하였고 지분법적용주식에 대한 평가손실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라고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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