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물결 담은 다섯 가지 컬러 제안…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리듬으로
2026-27 SHIFT 컬러 트렌드 세미나 9월 19일 개최, 초청 강연으로 풍성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6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라이드 타이드(Ride the Tide)’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
‘라이드 타이드’를 표현하는 다섯 가지 컬러는 스윗 콘(Sweet Corn), 윈터 스카이(Winter Sky), 피콕 그린(Peacock Green), 폰드 블루(Pond Blue), 피오나 피치(Piona Peach)다. 각 컬러는 상상력, 유연한 적응, 조화와 연결, 미지의 물결, 진정성 있는 신뢰를 의미한다.
‘라이드 타이드(Ride the Tide)’는 무경계(無經界)한 물결 속에서 직관과 상상력으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새로운 리듬을 느끼며 자신만의 항로와 속도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삼화페인트는 AI 에이전트 등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는 상황에서, 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하나의 리듬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 몸을 실어볼 것을 제안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한 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컬러에 담아 발표하는 것으로, 트렌드 컬러 변화의 흐름에서 중요하고 영향력이 있는 색채다”며 “전시, 제품 디자인, 공간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과 브랜드에서 올해의 컬러뉘앙스를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는 9월 19일 포스코타워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2026년을 전망하는 ‘2026-27 SHIFT 컬러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마케팅 전문가의 ‘하이엔드 고객이 원하는 브랜드의 역할’이란 초청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는 온오프믹스(onoffmix.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