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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찰 단청불사용 단청안료 1차 선적식

2006/12/25

27일 오전 11시 인천항 부두 영진 보세창고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북한사찰 단청불사 추진위원회`(단청추진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으로 보낼 단청안료 1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단청안료 1차 지원분은 북측 단청불사 시범사찰인 법운암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단청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인 법타스님은 이번 1차 선적식에 대해 “북한이 예전에는 생필품을 요청했으나 이번에 단청을 요청해 온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 사찰과의 교류를 통해 조국평화통일을 이바지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차 지원분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가 1/3,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가 2/3를 지원하는 형태로 5만4천785달러(싯가 6천3백만원) 상당으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에 무상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물품내역으로는 단청안료 및 재료 15톤 분량과 가설비계 및 합판, 화필 등 단청도구 일체이며, 이번 1차분 지원을 계기로 시범사찰 단청불사 공동작업과 단청 주제의 학술토론회 및 전시회 등 일련의 남북교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차 지원분을 선적한 배는 28일 인천항에서 북측 남포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오늘 선적식에는 평불협회장 법타스님, 민추본 상임집행위원장 학담스님,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효웅스님을 비롯하여 이번 물품 반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주)삼화페인트 장주호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단청추진위는 평불협과 민추본이 남북 단청기술의 상호교류와 전수를 위해 올해 3월 공동 발족한 것이다.

통일 뉴스 -왕준영 기자 (jywang@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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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찰 단청불사용 단청안료 1차 선적식

2006.12.25

27일 오전 11시 인천항 부두 영진 보세창고에서 `대한불교조계종 북한사찰 단청불사 추진위원회`(단청추진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으로 보낼 단청안료 1차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단청안료 1차 지원분은 북측 단청불사 시범사찰인 법운암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단청추진위 공동추진위원장인 법타스님은 이번 1차 선적식에 대해 “북한이 예전에는 생필품을 요청했으나 이번에 단청을 요청해 온 것”이라고 밝히고 “북한 사찰과의 교류를 통해 조국평화통일을 이바지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1차 지원분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가 1/3, 민족공동체추진본부(민추본)가 2/3를 지원하는 형태로 5만4천785달러(싯가 6천3백만원) 상당으로 북측 조선불교도연맹(조불련)에 무상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물품내역으로는 단청안료 및 재료 15톤 분량과 가설비계 및 합판, 화필 등 단청도구 일체이며, 이번 1차분 지원을 계기로 시범사찰 단청불사 공동작업과 단청 주제의 학술토론회 및 전시회 등 일련의 남북교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1차 지원분을 선적한 배는 28일 인천항에서 북측 남포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오늘 선적식에는 평불협회장 법타스님, 민추본 상임집행위원장 학담스님,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효웅스님을 비롯하여 이번 물품 반출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주)삼화페인트 장주호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단청추진위는 평불협과 민추본이 남북 단청기술의 상호교류와 전수를 위해 올해 3월 공동 발족한 것이다.

통일 뉴스 -왕준영 기자 (jywang@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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