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자녀가 더욱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2015년부터 경기문화재단 주최 전시 후원, 감사장 수여 받아
삼화페인트공업㈜은 경기문화재단이 기획한 기부기업 임직원 예우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2월 7일(토) 임직원과 가족 80여 명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맞춤형 문화행사를 체험했다.
기부기업 임직원 예우 프로그램은 경기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기부기업을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기획·운영하는 맞춤형 전시다.
이번에 기획된 특별 전시는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와 브러쉬시어터 ‘두들팝’이다.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은 미술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도슨트(안내인)로 진행돼, 임직원 자녀가 문화예술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두들팝은 낙서가 살아 움직이는 매직 드로잉 가족극으로 구성돼 온 가족이 함께 호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들팝’은 영국, 미국 등 21개국 러브콜을 받은 공연이다.
삼화페인트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미술관이 주관한 30여 건이 넘는 전시를 후원해왔다. 특히, 삼화페인트는 지난 10월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에서 감사장을 수여받는 등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전시를 위한 페인트 지원에서 더 나아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