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서울시 감사패 수상

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사장 김장연)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범죄예방 디자인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으로 2012년 10월 17일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소재 한서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서울시 디자인프로젝트 PRESSDAY’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하면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되기 시작한다는 BROKEN WINDOW THEORY을 토대로 서울시는 발생하는 범죄의 대부분이 취약한 환경적 요인과 연관이 있어 환경 개선을 위해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고 범죄 발생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디자인프로젝트(범죄예방백신)’를 실시하였다. 먼저 가양동 소재 공진중학교와 염리동 시가지 일대를 선정하여 디자인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많은 공간들은 다양한 색상의 도료들로 옷을 입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색상들은 시간의 흐름, 먼지와 강우 등으로 오염되어 색이 바래진다. 특히 아이들의 왕래가 잦은 학교 및 학교주변, 통학로 등은 낙서와 손때 등에 의해 그 정도가 심한 상태이다.

이에 삼화페인트는 글로벌 종합화학 기업인 듀폰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2012년 출시된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 CLASSY’와 앞치마 등을 서울시에 협찬하였다. 공진중학교의 실내외와 염리동 시가지 일대의 거리에 사용된 ‘THE CLASSY’는 듀폰의 테프론？ 첨가제를 적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듀폰의 불소첨가제를 적용함에 따라 이지크리닝(EASY CLEANING) 효과로 먼지 및 낙서로 인한 오염제거 기능이 탁월하고(내부용), 외부에 적용시 공기중 먼지와 강우로 인한 외벽의 빗물자국에 의한 오염발생이 현격히 감소하는 특징(외부용)이 있다. 또한 무기계 향균제를 적용하여 반영구적인 향균, 항곰팡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의 ‘범죄예방 디자인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더 많은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여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