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실리콘수지 이용한 감온도료 조성물 특허 취득
고온에서 색상 변해…전열 및 조리기구 등 활용, 안전사고 예방
□ 삼화페인트공업(주)(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2일 <실리콘 수지를 이용한 감온도료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THERMOSENSITIVE COATING COMPOSITION USING SILICONE RESIN AND MAKING METHOD THEREOF)>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 온도에 따른 색상이 변화하는 감온도료는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해줄 수 있어 전열 및 조리기구 등에 쓰인다.
○ 고온에서 견디는 감온도료는 일반적으로 세라믹수지를 사용하는데, 세라믹수지 감온도료는 경화제를 같이 써야하기 때문에 가사시간*이 필요하고 소재와의 부착력을 높이기 위한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 가사시간: 다액형 도료를 혼합했을 때 겔화, 경화 등이 일어나지 않고 사용하기 적합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시간
□ 본 발명은 실리콘수지를 사용한 1액형 도료로 작업이 간단하고 소재와의 부착성이 뛰어나 전처리 과정이 필요 없어 작업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였다.
○ 주 적용 대상이 조리기구인만큼 내열성과 내오염성도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