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만 만날 수 있죠” 홈앤톤즈, 더클래시 조디악 출시
탄생월 색상 담은 별자리 페인트,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서만 판매
구할 수 있는 수량이나 기간, 장소 등이 정해져 있는 한정판 제품은 인기가 좋을 수밖에 없다. 별자리 페인트 더클래시 조디악은 지난 2일 오픈한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클래시 조디악은 “인사1길”에 입점한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탄생월에 맞춘 색상을 담았다. “인사1길”은 다양한 리빙디자인 브랜드가 함께 들어선 문화유통 플랫폼으로 이곳을 찾는 고객 성비, 연령층을 고려해 더클래시 조디악을 팬시제품처럼 접근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하고 용량(500ml)도 가볍게 만들었다.
기존 홈앤톤즈가 컬러를 보여주고 경험하는 공간이었다면,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는 CIY(Color It Yourself)를 표방하며 삶에 컬러를 더해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숍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프리미엄 인테리어 페인트뿐 아니라 컬러와 어울리게 엄선한 가구, 방향제, 리빙 소품 등 공간을 채우는 다양한 제품을 제안한다.
삼화페인트 마케팅본부 김향란 본부장은 “페인트는 건자재라고 인식해 페인트가게에 상담하러 가기조차 부담스러워 한다”면서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는 페인트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덜고 예쁜 그릇가게나, 조명가게에 들어갈 때처럼 가볍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