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건축용 알루미늄 외장재도 친환경으로 칠한다
국내최초 친환경 불소도료 유니플론…고급 건축재 시장 진출
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알루미늄 외장재에 쓰이는 불소도료 브랜드 ‘유니플론’을 최근 출시했다.
알루미늄 외장재는 첨단 빌딩의 커튼월이나 지붕, 창 등에서 볼 수 있는 고급 건축재로 오랜기간 건물의 색상을 유지하기 위해 불소도료가 쓰인다.
유니플론은 아케마(ARKEMA)*의 카이날(Kynar)500 FSF**를 기본 수지로 한 친환경 불소도료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됐다.
(*아케마는 세계적인 불소 원료 기업임, **FSF는 Fluoro Surfactant Free의 약자로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불소수지임)
유니플론은 20년 이상의 초고내후성을 발휘하고 내구성과 내마모성, 내약품성, 내식성이 우수하여 건물의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주고 보수와 관리에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삼화페인트만의 컬러기술로 80가지가 넘는 컬러를 개발하여 다양한 쓰임에 맞게 제안한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친환경을 입힌 유니플론을 통해 고급 건축재인 알루미늄 외장 시장에서도 국내 건축용 페인트 1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