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용 도료 시장의 선두주자 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김장연)는 2시간 “기둥용” 내화도료의 국내 최저 도막두께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금번에 인증 받은 “플레임체크 SS-2900”은 2시간 “기둥용”으로서는 국내 최저 도막두께인 2.75mm로 삼화페인트가 기존에 인증 받은 3.45mm(하도포함)보다는 도막두께에서 큰 차이를 보여 내화도료 부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다.
삼화페인트 연구 담당 팀장은 내화도료 시장은 도막두께를 최대한 낮추는 것이 기술력의 관건이라고 말하면서 이는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이루어낸 성과이며, 조만간 2시간 “보용”에 대하여도 국내 최저 도막두께 인증시험을 준비하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집중적인 투자를 통하여 업계에서 내화도료 시장을 지속적으로 리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축업계에서는 그간 도막두께가 높아 부담감이 컸던 것이 사실이나 금번의 국내 최저 도막두께 인증 취득에 따라 시공비와 재료비 등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어 경기침체에 따른 관련 기업체들의 비용절감 추세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삼화페인트의 한 관계자는 국내 최저 도막두께를 인증 받은 “플레임체크 SS-2900”의 본격 판매를 7월말부터 계획하고 있으나 이미 내화도료 업계에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전 주문이 밀려 구매를 대기하는 업체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어 장마철이 끝나는 8월부터 큰 폭의 시장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