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허성 사장, 생산성학회 생산성CEO 대상 수상
분체도료 생산 20% 향상, 최단납기 시현(2.59일) 등 경영생산성 향상
삼화페인트공업 허성 사장이 6월 13일(토) 서울 고려대학교 현대자동차경영관에서 한국생산성학회(학회장 임호순 고려대 교수)가 수여하는 생산성CEO 대상(제조업부문)을 받았다.
생산성CEO 대상은 한국생산성학회가 산업발전과 생산성향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경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 효율 극대화, SCM 구축과 고도화 등 제조업 생산성향상과 협력적 상생문화, 안전경영 추진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 다운타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생산성 20% 향상과 최단 생산납기(2.59일)**를 시현한 삼화페인트공업의 사례를 발표해 학회의 주목을 받았다.
*생산설비가 가동되지 않는 시간으로 청소, 검사, 수정, 대기시간 등이 해당,
**영업주문부터 생산완료까지 걸리는 시간
허성 사장은 “분체도료 생산에서의 의미 있는 시험으로 제조설비에서 소홀히 여겨졌던 다운타임 관리의 중요성이 입증됐다”며 “향후 다운타임 관리의 전사 적용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으로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