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www.spi.co.kr, 대표 김장연)는 폴리우레탄 수지를 사용한 탄성 우레탄시트에 요변성(칙소성)을 부여하여 균일한 요철모양을 형성함으로 미끄럼 저항성을 갖는 전천후 육상트랙 및 스포츠시설 바닥재 표면완성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다.
일반적으로 육상트랙이나 스포츠시설 등에는 사용자들을 부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탄성력이 우수한 우레탄시트를 바닥재로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우레탄시트는 표면이 평활함과 동시에 흡수성이 부족하여 약간의 강우에 의해서도 표면이 습윤상태로 되어 미끄러지기 쉬운 단점이 있다.
그에 따라 현재 대부분의 육상트랙이나 운동시설에는 미끄럼 저항성을 높임과 동시에 탄성을 부여하기 위하여 표면에 합성수지칩을 살포하여 표면에 요철을 주는 방법을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이러한 종래의 방법은 합성수지칩의 이탈과 파손으로 균일한 상태의 표면을 유지할 수 없는 문제점이 발생, 보수 및 재도장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 특허는 이와같은 종래의 문제점을 해결한 것으로 우레탄수지에 요변성을 부여하고 나선형 뿜칠을 하여 표면의 요철을 부여하므로써 기존의 합성수지칩을 이용한 방법에 비해 관리 및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또한 합성수지칩의 시공시에 발생하는 칩이탈과 분진의 문제점도 아울러 해결한 친환경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삼화페인트는 상기 기술을 각종 스포츠 시설 바닥재에 적용하고 있으며 또한 최근 체육진흥공단에서의 초,중고 운동장내 간이 육상트랙 시설 확충 지원정책에 힘입어 향후 전천후 육상트랙 우레탄 바닥재 시장에서 큰폭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