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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

삼화n이슈

콕 짚어 소개하는 삼화페인트 이모저모

삼화페인트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삼화n이슈’, 삼화페인트의 최신 뉴스와 핫이슈, 각종 활동 등 가장 중요하고 알찬 뉴스를 콕 짚어 브리핑합니다. 이번 호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용 스마트
페인트 개발

삼화페인트공업㈜이 시각장애인 보행 안내 시스템 개발사 ㈜태그프리와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용 스마트 페인트’를 신규 개발했습니다.
스마트 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특수 페인트로서, 페인트에 내장된 보행로 정보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리는 페인트에 내장된 특수 물질을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신발에 부착된 센서가 인식해 보행로 정보를 모바일 앱에 전송, 음성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센서는 태그프리의 특허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습니다.
기존 점자블록은 ‘진행’과 ‘정지’ 두 가지 정보만 안내할 수 있으며, 볼록한 점자블록을 시공해야 하므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 보행자 등에게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삼화페인트의 스마트 페인트는 진행, 정지뿐 아니라,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계단, 화장실, 버스정류장, 꺾인 길 등 15개 이상 정보를 제공하므로 시각장애인이 주변 환경 정보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자블록이나 인도 위에 페인트를 칠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설치비 등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점자블록이 아닌 평면블록에 페인팅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뛰어난 범용성으로 시각장애인 이동권 및 접근성 향상을 돕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페인트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태그프리와 공동 연구한 끝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안내 페인트를 개발했다”라며 “전국에 스마트 페인트가 적용되면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은 물론,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화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등을 개발·지원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수명 늘리는
페인트 출시

삼화페인트공업㈜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들이 신규 착공하는 공동주택 현장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콘크리트는 알칼리성을 지니는데, 대기 중의 물과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받으면 서서히 알칼리성을 상실합니다. 이런 현상을 콘크리트 탄산화 또는 중성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이 발생하면 콘크리트 내 철근이 부식되고, 철근 부피가 팽창하며 콘크리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구조물 붕괴로도 이어집니다.

포스코에서 시공한 공동주택
아이럭스 슈퍼케어

이번에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는
콘크리트에 물과 이산화탄소가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해 콘크리트 탄산화를 방지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거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합니다.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취득한 삼화페인트의 제품은 ‘아이럭스 슈퍼케어’입니다. 이 제품은 KS F 2584(콘크리트 촉진 탄산화 시험방법) 성능 검증을 통해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 방지 효과를 확인했고, 건축물 장수명의 핵심 요소인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입증했습니다.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수성 페인트 대비 강화된 내후성과 탄성, 우수한 방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수성 페인트 대비 10배 수준인 1mm까지 늘어나는 탄성을 지녔으며, 1bar 수준의 수압에서 1시간 동안 견디는 등 우수한 방수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콘크리트 미세 균열 발생 시 페인트가 방어막을 형성해 콘크리트를 보호합니다. 특히, 기존  수성 페인트 시공 방법과 도막 두께가 동일하므로 신축 건축물뿐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지난 3월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했으며, 한국표준규격 KS M 6010(수성도료)을 만족하는 제품이다”라며 “콘크리트 건축물의 수명을 늘려 사회적 비용과 건설 폐기물, 탄소 배출량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내화도료 9.90mm
도막 두께 인정

삼화페인트공업㈜의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이 중도 기둥용 도막 두께 9.90mm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행한 건축자재 등 품질 인정서에 의하면 ‘플레임체크 EXP-321’의 도막 두께는 중도 기둥용 9.90mm, 중도 보용은 10.25mm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기둥용 도막 두께가 10mm 이하가 된 국내 첫 사례입니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도막이 급속히 팽창해 두꺼운 단열층을 형성하고, 이 단열층이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지연하는 고기능성 제품입니다. 내화도료 기술의 핵심은 얇은 도막 두께에 있습니다. 도막 두께가 얇으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화 도료 시공 현장

플레임체크 EXP-321은
얇은 도막 두께로도
내화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됐습니다.
삼화페인트가 내화도료 기술개발에 힘쓰는 이유는 화재가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화재 사고는 도로교통 사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화재 발생 건수는 4만여 건으로, 화재 사고는 2022년 전체 사고의 약 1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해 연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341명이고 재산 피해는 1조 2,104억 원에 달했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화재는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플레임체크 EXP-321’은 우수한 내화 성능은 물론, 국내 가장 얇은 도막 두께가 장점이므로 산업 전반에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안잉크
공동연구개발 위한
협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4월 12일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은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안잉크와 관련한 유효 기술 신속 확보’,‘국내 신규 및 기존 제품 국산화‘,‘수출용 보안잉크 다변화 및 사업화’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안 잉크, 높은 기술력이 핵심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잉크는 은행권과 상품권 등 보안인쇄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특수잉크입니다. 보안인쇄제품 특성상 고도의 보안 체계가 요구되는 만큼, 보안잉크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높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특수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 부착력을 비롯한 높은 내구성 등이 핵심 기술입니다.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되는 보안잉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고 민간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라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인쇄 보안잉크 분야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화페인트공업㈜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오른쪽),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왼쪽) ▲

▲ 삼화페인트공업㈜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오른쪽),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왼쪽)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 운영’,‘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전시, 창작 지원 등 각종 문화 행사 지원’,‘협력 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1999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과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합니다.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 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

은은한 광택감으로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아이럭스멀티 EGGSHELL’
삼화페인트는 해당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환경 표지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이 있어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1960년대부터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온 노먼 포스터처럼 우리도 지속 가능한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다”며 “세마인과 함께 더 많은 전시에 적합한 페인트를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ol.2

삼화n이슈

콕 짚어 소개하는 삼화페인트 이모저모

삼화페인트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삼화n이슈’, 삼화페인트의 최신 뉴스와 핫이슈, 각종 활동 등 가장 중요하고 알찬 뉴스를 콕 짚어 브리핑합니다. 이번 호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용 스마트
페인트 개발

삼화페인트공업㈜이 시각장애인 보행 안내 시스템 개발사 ㈜태그프리와 ‘시각장애인 점자블록용 스마트 페인트’를 신규 개발했습니다.
스마트 페인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한 특수 페인트로서, 페인트에 내장된 보행로 정보를 시각장애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리는 페인트에 내장된 특수 물질을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신발에 부착된 센서가 인식해 보행로 정보를 모바일 앱에 전송, 음성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센서는 태그프리의 특허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습니다.
기존 점자블록은 ‘진행’과 ‘정지’ 두 가지 정보만 안내할 수 있으며, 볼록한 점자블록을 시공해야 하므로 휠체어 및 유모차 이용자, 보행자 등에게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삼화페인트의 스마트 페인트는 진행, 정지뿐 아니라,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계단, 화장실, 버스정류장, 꺾인 길 등 15개 이상 정보를 제공하므로 시각장애인이 주변 환경 정보를 더욱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자블록이나 인도 위에 페인트를 칠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빠르게 작업할 수 있고 설치비 등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점자블록이 아닌 평면블록에 페인팅해도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고 뛰어난 범용성으로 시각장애인 이동권 및 접근성 향상을 돕습니다.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스마트 페인트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태그프리와 공동 연구한 끝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 안내 페인트를 개발했다”라며 “전국에 스마트 페인트가 적용되면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은 물론,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화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등을 개발·지원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수명 늘리는
페인트 출시

삼화페인트공업㈜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가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사들이 신규 착공하는 공동주택 현장에 사용될 전망입니다.
콘크리트는 알칼리성을 지니는데, 대기 중의 물과 이산화탄소의 영향을 받으면 서서히 알칼리성을 상실합니다. 이런 현상을 콘크리트 탄산화 또는 중성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이 발생하면 콘크리트 내 철근이 부식되고, 철근 부피가 팽창하며 콘크리트 외벽에 균열이 발생하는데, 심하면 구조물 붕괴로도 이어집니다.

포스코에서 시공한 공동주택
아이럭스 슈퍼케어

이번에 개발한 공동주택 내구성 향상 페인트는
콘크리트에 물과 이산화탄소가 침투하는 것을 최소화해 콘크리트 탄산화를 방지합니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거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합니다.
한국콘크리트학회 기술 인증을 취득한 삼화페인트의 제품은 ‘아이럭스 슈퍼케어’입니다. 이 제품은 KS F 2584(콘크리트 촉진 탄산화 시험방법) 성능 검증을 통해 콘크리트 탄산화 현상 방지 효과를 확인했고, 건축물 장수명의 핵심 요소인 콘크리트 탄산화 저항성을 입증했습니다.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수성 페인트 대비 강화된 내후성과 탄성, 우수한 방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 수성 페인트 대비 10배 수준인 1mm까지 늘어나는 탄성을 지녔으며, 1bar 수준의 수압에서 1시간 동안 견디는 등 우수한 방수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콘크리트 미세 균열 발생 시 페인트가 방어막을 형성해 콘크리트를 보호합니다. 특히, 기존  수성 페인트 시공 방법과 도막 두께가 동일하므로 신축 건축물뿐 아니라 기존 건축물에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럭스 슈퍼케어’는 지난 3월 특허받은 기술로 개발했으며, 한국표준규격 KS M 6010(수성도료)을 만족하는 제품이다”라며 “콘크리트 건축물의 수명을 늘려 사회적 비용과 건설 폐기물, 탄소 배출량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내화도료 9.90mm
도막 두께 인정

삼화페인트공업㈜의 3시간용 에폭시 내화도료 ‘플레임체크 EXP-321’이 중도 기둥용 도막 두께 9.90mm를 인정받았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행한 건축자재 등 품질 인정서에 의하면 ‘플레임체크 EXP-321’의 도막 두께는 중도 기둥용 9.90mm, 중도 보용은 10.25mm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기둥용 도막 두께가 10mm 이하가 된 국내 첫 사례입니다.
내화도료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도막이 급속히 팽창해 두꺼운 단열층을 형성하고, 이 단열층이 구조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지연하는 고기능성 제품입니다. 내화도료 기술의 핵심은 얇은 도막 두께에 있습니다. 도막 두께가 얇으면 작업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재료비를 절감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화 도료 시공 현장

플레임체크 EXP-321은
얇은 도막 두께로도
내화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개발됐습니다.
삼화페인트가 내화도료 기술개발에 힘쓰는 이유는 화재가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화재 사고는 도로교통 사고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화재 발생 건수는 4만여 건으로, 화재 사고는 2022년 전체 사고의 약 14.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해 연도 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는 341명이고 재산 피해는 1조 2,104억 원에 달했습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화재는 재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플레임체크 EXP-321’은 우수한 내화 성능은 물론, 국내 가장 얇은 도막 두께가 장점이므로 산업 전반에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안잉크
공동연구개발 위한
협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이 지난 4월 12일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과 보안잉크용 신규 수지 조성물 합성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은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에서 진행됐으며,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보안잉크와 관련한 유효 기술 신속 확보’,‘국내 신규 및 기존 제품 국산화‘,‘수출용 보안잉크 다변화 및 사업화’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보안 잉크, 높은 기술력이 핵심입니다. 한국조폐공사가 개발한 보안잉크는 은행권과 상품권 등 보안인쇄제품에 주로 적용되는 특수잉크입니다. 보안인쇄제품 특성상 고도의 보안 체계가 요구되는 만큼, 보안잉크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해 높은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특수인쇄 공정에 적합한 물성, 부착력을 비롯한 높은 내구성 등이 핵심 기술입니다.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는 “은행권에 적용되는 보안잉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고 민간 기업에서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분야다”라며 “한국조폐공사와 협력 관계를 확고히 해 요판인쇄 보안잉크 분야에 새로운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화페인트공업㈜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오른쪽),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왼쪽) ▲

▲ 삼화페인트공업㈜ –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 공동연구개발 협약식에 참석한 김원경 삼화페인트 CTO(오른쪽), 정양진 한국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왼쪽)

서울시립미술관
후원회와
업무 협약 체결

삼화페인트공업㈜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과 ‘서울시민 문화향유증진을 위한 문화예술발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화페인트와 서울시립미술관후원회 세마인은 ‘문화예술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공동 운영’,‘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홍보’,‘전시, 창작 지원 등 각종 문화 행사 지원’,‘협력 모델 발굴 및 공동 이익 증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시작으로 삼화페인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7월 21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1999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문화시설과 공공건축을 집중 조명합니다. ‘하이테크 건축’으로 대표되는 노먼 포스터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기반으로, 1960년대부터 실행해 온 지속 가능성의 개념을 담은 철학과 미래 건축에 대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파트너스’ 전시

은은한 광택감으로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하는
‘아이럭스멀티 EGGSHELL’
삼화페인트는 해당 전시에 고품질 수성 페인트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제품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연한 회색인 페퍼 화이트, 진한 회색인 스톰 그레이를 활용해 현대 건축의 고민과 건축가의 미래 비전을 강조했습니다.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환경 표지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은은한 광택이 있어 공간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1960년대부터 지속 가능성에 대해 고민해 온 노먼 포스터처럼 우리도 지속 가능한 트렌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다”며 “세마인과 함께 더 많은 전시에 적합한 페인트를 지원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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