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기는 걸까?
초기 불충분한 콘크리트의 양생 또는 콘크리트 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장
콘크리트, 몰탈은 타설 후 서서히 양생 되면서 수분과 기타 이물질들이 표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때 충분한 양생을 거치지 않아 피도면 함수율이 6% 이상이거나 표면에 발생한 이물질을 제거하지 않고 도장하게 되면 도막의 박리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하도가 과도막으로 피막화 되어 후속도장과의 부착 불량 발생
하도의 경우 피도면에 흡수되거나 매우 얇게 도장 되어 기공을 메꿔주고 부착력을 높여주는 도료로 너무 두껍게 도장되어 피막이 형성되면 오히려 부착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 표면 강도가 매우 약한 상태에서 도장 시
자동차의 잦은 출입 시 집중적으로 하중과 힘이 가해지는 부위(타이어 접촉 부위)에서 부실한 소지면이 들뜨면서 도막과 같이 박리 될 수 있습니다.
고강도 콘크리트 및 하드너 콘크리트에 적절한 표면처리 없이 도장하는 경우
고강도 콘크리트(260kgf/㎠ 이상)인 경우 그라인딩 처리만으로는 부착력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표면이 매끄러운 하드너 바닥에 일반 콘크리트용 하도(에포코트 하도)적용 시 부착력이 불량합니다.
도막 박리 예방
1. 콘크리트의 표준 양생 기간을 참고하여 함수율 6%이하 일 때 도장해야 하고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연마제 분사 처리, 샌딩 등 적절한 전 처리가 필요합니다.
기간 | 10°C | 21°C | 24°C | 비고 |
---|---|---|---|---|
양생 기간 | 40일 이상 | 30일 이상 | 28일 이상 | 함수율 6%이하 |
2. 하도가 두껍게 도장 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에폭시 구도막 위에 적용 시 하도와 신나를 1:1로 희석하여 아주 얇게 도장해야 합니다.
3. 콘크리트 자체의 강도가 약해 발생되는 박리는 도료나 도장작업 방법으로 예방이 불가합니다.
구조적인 문제로 적합한 강도의 콘크리트 타설이 선행되어야 합니다.(일반 콘크리트 강도:18N/mm2)
4. 고강도 콘크리트인 경우 블라스팅 방법으로 표면처리를 실시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하드너 바닥인 경우 전용 하도인‘에포코트하드너 하도 투명’을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