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생기는 걸까?
피도면의 강도가 약하고 부실한 상태에서 도장 시
슈퍼크리트W-200 제품 특성상 건조되면서 수축하는 힘이 강하여 부실한 소지면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박리되거나 지게차 통행 등 한계를 초과하는 충격에 의해 크랙 및 박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리된 도막의 뒷면을 확인해 보면 콘크리트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슈퍼크리트W-200과 소지면의 부착력은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공 줄눈, 끝단 부위 홈파기 작업 미흡
모서리, 끝단 부위는 건물의 수축 팽창과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한 부분으로 홈파기, 줄눈 작업을 하지 않고 시공할 경우 도막의 들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희석이 원칙이나 과량 희석하여 도장 시
과량 희석으로 인해 도막의 강도가 저하되어 표면에 크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도면에 수분이나 습기가 있는 경우
콘크리트가 충분히 양생 되지 않아 표면 함수율이 6%를 초과하거나 피도면에서 습기가 계속 올라오는 경우 부착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크랙 및 박리 예방
1. 콘크리트 바탕면은 반드시 튼튼하고 충분한 압축강도(최소 24MPa)와 부착강도(최소 1.5MPa)를 만족해야 하고 샌드 블라스팅, 다이아몬드 휠 그라인딩 등으로 표면처리가 필요합니다.
2. 부착력을 높여주고 크랙을 방지하기 위해 벽과 바닥이 만나는 모서리, 배수구, 출입구 등 끝단 부위에 V 또는 U-cutting으로 홈파기 및 줄눈 처리를 하여 스트레스를 분산시켜 줍니다.
(최소 5mm 이상으로 하며, 두 줄 이상 홈을 형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 희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4. 도장할 피도면에 수분이나 습기가 있는 경우 도막 탈락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열풍기, 히터 등을 이용하여 물기를 완전히 제거 후 작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