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 바닥재 기포, 핀홀

왜 생기는 걸까?

대기온도 28℃이상의 폭염에 작업하거나 도장 후 급격하게 온도가 상승할 경우
표면이 너무 빨리 건조가 되면서 빠져나가지 못한 성분들이 도막을 밀어내면서 기포를 발생시킵니다.

하도 처리 미흡으로 인한 기포, 핀홀 발생
하도 처리가 안되거나 미흡한 부분은 소지면의 기공에서 공기층이 팽창하면서 도막을 위로 밀어 올려 기포가 발생합니다.
기포가 터지는 경우 핀홀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피도면에 수분이나 습기가 있는 경우
내부에 갇혀있던 수분과 습기가 배출되지 못하고 증발하려는 힘에 의해 기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도의 건조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중도 도장 시
용제 성분과 가스들이 휘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도에 막혀버리면 기포, 부풂 등이 발생합니다.

콘크리트 타설 후 충분한 양생 시간을 거치지 않았을 때
콘크리트 및 몰탈은 타설 후 얼마 동안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양생 중에 서서히 휘발 되기 때문에 충분한 양생 전 도장 시 내부에 잔존하는 수분이 기포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주제 경화제 혼합 후 과하게 교반하거나 가사시간이 임박한 상태에서 작업 시
가사시간에 가까워져 도장이 될 경우 레기 작업 시 발생하는 기포와 도료 자체의 기포가 꺼지지 않고 그대로 건조될 수 있습니다.

기포, 핀홀 예방

1. 대기온도 28℃ 이상의 폭염이 예상되는 날에는 작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한 경우 중도를 오후 4시 이후에 작업해 주세요.(하도 도장 6시간 이후, 48시간 이내에)
2. 하도 처리를 빠짐없이 해주고 바닥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경우 중도를 2회에 나눠서 도장해 주세요.(1차-0.5mm/ 2차-2.5mm)
3. 콘크리트의 충분한 양생(함수율 6% 이하), 수분의 증발을 유도할 수 있는 탈기관(에어벤트) 설치
4. 하도가 충분히 건조된 상태에서 중도 도장을 해주세요.(20℃기준-6시간, 30℃기준-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