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가치성장으로 매출 3,21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달성계획” 삼화페인트의 2008년은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까지 고려하는 가치성장의 해로 외형과 수익을 동시에 확대할 수 있는 균형있는 경영방침을 최우선 경영과제로 실천해 나아가기로 했다. 김장연 삼화페인트 대표이사는 이 같은 방침을 밝히며 “올해 매출목표 3,210억원과 영업이익 2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효율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비전에 따른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및 추진, 해외사업의 안정화 등을 업무지표로 삼아 강력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장연 사장은 “지난해 원자재가격 상승, 내수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두자리 수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였지만 과거의 성과가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는 만큼 창조적인 생각과 주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새로운 성장시대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화페인트는 생산효율의 극대화,물류거점 확충,해외 조직의 안정화 및 마케팅 역량 극대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등의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가치성장에 회사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해외 생산거점으로 확보하고 있는 중국 및 태국 등 현지법인을 통해 내수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삼화페인트는 매출액 2,915억원, 영업이익138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10%이상의 고속성장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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