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www.spi.co.kr 대표이사 사장 김장연)은 2시간 내화성능의 고밀도 유성계 발포성 내화도료 조성물 및 그의 도장방법에 대하여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국내 건축법 상 일정 규모 이상의 철 구조물에는 내화구조로 적용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는바, 최근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고층건축물이 증가추세에 있어 2시간용 유성 내화도료를 적용해야 할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다. 금번 특허취득은 화재로 인해 건축물이 급격히 무너지는 시간을 2시간으로 연장시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내 최초의 유성 내화도료로서 시장 규모는 약 200억원 내외로 전망된다.
특징으로는 일반 유성 도료와 물성이 가장 유사한 유기질 유성계 타입의 내화도료로서 2시간 동안 내화 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되었으며, 기존 내화 자재들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 기능성의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보다 현장 적용이 용이하고, 시공성이 매우 우수한 제품으로 현장 시공상 발생할 수 있는 하자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점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화재시 2시간을 견딜수 있는 내화도료를 단독 생산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당사 기술력의 우수성 및 제품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이미 관련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확인된 1시간용 유기질 유성 내화도료와 함께 내화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매출확대 및 내화도료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고수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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